부모님 침대가 벌써 15년이 넘었어요. 특히 메트리스에서 남동생이 어릴적 하도 쿵쿵 뛰어놀고해서 메트리스 상태가 좋지않았어요.

게다가 엄마가 골반이 좋지 않으셔서 좋지않은 케트리스에서 계속 주무시니까 허리와 골반이 많이 아프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침대를 바꾸려고 찾고 있는데 남편이 펠리스침대가 괜찮은것같다면서 알려주었답니다.

처음에는 세레나29를 사려고 했는데 23주년 기념으로 마레가 파격 할인을 하더라구요

가격할인보다도 부모님께서 쓰실건데 직접 누워보지않고 사도 될까 싶은 걱정때문에 사실 품질을 하나하나 따져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펠리스 침대에서 세레나, 브루노, 마레, 프레스텐 텐셀 등 몇가지 제품을 저희 부모님의 조건에 맞는 걸 비교해보기로 했어요.

그 결과 마레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첫째, 오르사폼 메트리스라는 점!! 일단 엄마의 허리와 골반을 편하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너무 푹신하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고..적당함

둘째, 몸에 제일 먼저 닫는 원단이 비스코스 원단이라는 점. 부드럽고 거칠지 않았어요.

(식물성 자연섬유에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다는 점. 기존에 집에서 쓰는 침대는 정전기가 발생하는데 패드나 커퍼를 씌우고 벗길때도 힘들고 먼지도 많이 묻더라구요 ㅠㅠ)(사실, 원단은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원단이라고 하여  프레스텐 텐셀 제품도 고민했지만...)

셋째, 이중쿠션 유로탑과 색깔이 밝음. (일반침대와는 달리 유로탑이 더 쿠션감이 좋은것같아요)

넷째, 상담결과 사람들의 인지도와 정성이 더 많이 간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한동안 정말 많이 비교하였는데 '마레'(퀸사이즈 구입)로 결정하였답니다. 그리고 결과는 대만족!!!^^

휴가기간이 지나고 배송기간이 좀 걸리기는 하였지만, 기사님이 아침일찍부터 멀리서 오셔서 설치해주시고 더운데 너무 고생 많이 하셨어요.

무엇보다도 침대가 너~~~~~~~무 고급스럽고 편하다고 아버지 어머니께서 좋아하셨어요~~~

너무 편해서 낮잠도 더 자고 싶으실 정도래요

23주년 기념으로 너무나 함리적인 가격에 만족스러운 메트리스를 사게 되어 부모님 마음도 제 마음도 너무나 정말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 아기방 침대바꿀때도 펠리스 침대 꼭 살거예요!!

펠리스 침대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만나면 좋겠습니다!!!